고유민 선수 현대건설 횡포가 원인

고유민 선수 현대건설 횡포가 원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유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배구선수 고유민이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이제 또 다른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고유민 현대건설

 

 

고유민은 여자프로배구 7월 3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많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고유민 선수는 올해 25살의 나이로 아직 앞날이 창창한 선수였는데 너무 안타깝기만 합니다.

 

 

 

구단 횡포

 

 

고유민선수는 최근 선수단에서 갑작스럽게 포지션이 바뀌게 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서 많은 경기력 저하로 인한 스트레스와 팬들로부터의 비난 악플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단따돌림

 

 

고유민 선수가 생전에 적었던 일기장도 공개가 되었는데요 일기장의 내용은 유서와 다를바 없는 글들이 적혀 있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짐작하게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구단 임의탈퇴

 

 

일기장의 내용의 대부분은 자신에 대한 악플과 비난들과 그리고 배구단에서의 비인간적인 대우 등 어려움으로 겪는 스트레스가 많이 보였습니다.

 

 

카톡 공개

 

 

고유민 선수의 유가족들은 고유민이 세상을 떠난 이유가 구단의 횡포가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구단 횡포 카톡

 

 

고유민 어머니는 "다들 주전 연습시키면서 옆에 세워두고 투명인간 취급했습니다. 우리 유민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지 생각하는 지금도 가슴이 아픕니다."

 

 

 

고유민 선수

 

 

그리고 현대건설은 구단이 트레이드를 미끼로 계약을 해지한 뒤 타 구단과 계약이 불가능한 임의탈퇴 신분으로 묶어 놓아 사실상 은퇴를 해야 했다면서 현대건설 구단의 횡포에 고유민 선수의 사망의 원인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의 탈퇴

임의탈퇴 - 나무위키

 

 

고유민 변호사는 임의탈퇴를 공시하면 그 구간에 복귀하지 않는 한 선수 생명이 끝나게 됩니다. 임의탈퇴 통보를 받고 극도의 좌절감을 느낀 걸로 

 

 

 

 

현대건설 반박문

 

 

한편 현대건설 배구단 측은 입장문을 내고 반박했습니다.

 

 

현대건설 반박

 

 

고유민이 지난 2월 팀을 무단이탈한 것 때문에 계약 해지가 아닌 중단을 한 것이고 이후 트레이드가 불발이 되면서 절차에 따라서 임의탈퇴 처리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자회견

 

 

또한 지난 6월에는 고유민이 은퇴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현대건설 반박

 

 

연맹의 규정에 따르면 계약이 해지되면 자유계약 신분 선수가 되기 때문에 임의탈퇴로 묶을 수 없고 타 구단과 계약고 가능하다고 합니다. 

 

 

고유민 프로필

 

 

 

이름 : 고유민

출생 : 1995년 2월 9일 

사망 : 2020년 7월 28일 향년 25세

출생지 : 경상북도 포항시

학력 : 포항동부초, 포항여중, 대구여고

신체 : 176cm, 64kg

소속 구단 :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고유민 프로필

 

 

초등학교 6학년 때 배구를 시작하였습니다. 가정 형편이 넉넉지 않아서 위기가 많았지만 복지단체의 지원으로 배구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 갈수 있었습니다. 2013년 대구여자고등학교의 주 공격수였으며 2013년 CBS배 전국 남녀 중고배구대회 여고부에서 우승을 하였습니다.

 

 

고유민 나이

 

 

이 대회에서의 활약으로 당시 현대건설 감독인 황현주에게 눈에 띄어 1라운드에 지명이 됩니다. 프로 시절에는 쟁쟁한 선배들에게 밀려서 서브로 간간히 출전을 하였으며 첫 프로 출장은 2013~2014년 첫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잠깐 나왔다가 들어갔습니다.

 

 

 

학력

 

 

그리고 2020년 7월 31일 오후 9시 40분경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고유민의 전 동료가 연락이 되지 않아 그의 자택을 방문했고 숨진 고유민을 발견했습니다.

 

 

프로입단

 

 

고유민은 혼자 살고 있었고 시신의 부패가 진행 중인 것을 보고 약 3~4일 전 이미 사망했던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의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아 자살한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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