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인 골프장 캐디 갑질 논란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배우 박수인 골프장 캐디 갑질 논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배우 박수인은 30일 골프장 갑질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해당 골프장이 도의적으로 죄송하지만 입장은 변함없다고 밝혔습니다.
지금 배우 박수인과 골프장 관계자는 팽팽한 의견 대립중입니다. 골프장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박수인 기자회견을 봤다 현장에 가서 본 건 아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똑같은 이야기다. 고객한테 불편을 끼쳐드린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다. 하지만 배우 측이 주장하는 것처럼 캐디가 막말하고 진행을 독촉하고 일부러 핀잔주듯이 무시했다는 건 전혀 사실과 다르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수진 골프장 캐디 사건 정리
박수진은 지난달 수도권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골프를 즐긴 후 자신의 SNS를 통해 골프장에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그리고 "캐디 불친절" 등의 해시 태그를 달며 해당 골프장의 서비스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후 한 언론 매체가 한 여배우가 골프장에서 골프를 친 이후에 캐디비 환불을 요구했다. 환불을 해주지 않자 SNS와 게시판에 골프장과 캐디에 대한 비판과 불만 글을 올렸다며 갑질 논란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박수진은 캐디가 짜증을 내고 무례하게 행동했다면서 "갑질 논란은 억울하다"라는 해명을 했고 골프장은 "캐디 서비스 교육은 다시 실시했다." 박수인의 주장에는 다소 오해가 있다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이런 와중에 논란은 계속 커지자 30일 박수인은 기자회견을 통해서 다시한번 자신의 갑질 논란은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박수인의 법률대리인 하유준 변호사는 "캐디가 초보 골퍼를 무시하고 핀잔을 주는 경우가 더러 있다. 골프장 측은 진상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거짓 주장으로 박수인의 명예를 훼손했다."라고 밝혔다. 박수인은 광고 계약을 앞두고 있었는데 갑질 논란으로 보류됐다면서 금전적 손해가 커다라며 말을 했습니다.
그리고 박수인은 논란이 커지는건 원치 않다. 첫 보도 매체의 정정 보도와 골프장과 캐디의 정식 사과를 요구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수인 기자회견 내용
아시아경제 언론사에서 언론사에서 보도한 여배우 A양 골프장 캐디에게 환불 요구라는 보도 제목에 제 사진이 두장이 첨부된 기사를 봤습니다. 저는 황당하여 허위 사실 기사 내용을 정정하고자 직접 제 이름을 밝히고 여러 언론사를 통해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대중들과 여론은 언론의 최초 기사로만 판단하여 저의 대한 많은 비난과 댓글로 하루 종일 인터넷에 도배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라운딩이 되고 첫 번째 제 캐디 분은 제가 SNS 사진을 찍기 위해 이동이 여러번 지연됐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제 그날 찍은 사진은 라운딩이 시작되기 전 단체로 한번 찍은 사진과 끝날 무렵에 해가 지는 노을 앞에서 찍은 정도입니다.
두 번째 전반전에서 다같이 카드로 이동 중에 "느려 터졌네 느려 터졌어"라는 말을 반복하여 저와 저의 지인들은 우리 팀 때문에 늦은 줄 알고 쫓기듯이 이동을 해야 했습니다.
세 번째 제가 골프를 칠 때마다 캐디분은 사사건건 잔소리와 짜증 섞인 말로 간섭을 하며 구박을 했습니다. 드라이버 칠때는"왜 이렇게 느려요 빨리빨리 치세요"라고 말을 하며 계속 눈치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공의 뒤를 보고 방향을 맞춰야죠" 라면서 저를 간섭하기도 했습니다. "발동작 하지 마요 그린 다 망가지니깐 요즘 누가 그런 신발 신어요"라며 인상을 쓰면서 큰소리도 치기도 했습니다.
나중에는 "점수 계산하는 방법도 몰라요"라면서 잔소리를 하고 저의 스코어를 확인 없이 무조건 나쁘게 기제 했습니다. 이렇게 지인 앞에서 온갖 면박을 받아 주눅이든 저는 그 캐디 분과 눈도 마주치기 싫어 말 한마디를 섞거나 아무런 대화를 한 적이 없었습니다.
박수인은 "오직 제가 원했던 건 그 불친절했던 캐디분의 사과 한번 받는 거였습니다." 이렇게 무시를 고객에서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냐 물었더니 "죄송한다 방법이 없네요라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 처럼 나를 또 한 번 무시하는 골프장의 불친절한 태도에 인격적 모멸감과 억우함을 느낀 저는 마지막으로 골프장 측에 사과를 받을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묻고 여기서도 어쩔 수 없다는 답변을 듣고 환불을 요구했습니다.
박수인 프로필
이름 : 박수인
출생 : 1989. 01. 01
신체 : 166cm 48kg
학력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연예과
데뷔 : 2002년 영화 '몽정기'
작품 : 아직 사랑하고 있습니까?, 귀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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